배우 유이가 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이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착실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유이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며 “유이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무엇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이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 KBS2 ‘오작교 형제들’, MBC ‘황금무지개’, SBS ‘상류사회’, MBC ‘결혼계약’, MBC ‘불야성’, MBC ‘데릴남편 오작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 역을 소화하며 ‘2018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킹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강우, 김아중, 박상욱, 서예지, 이소연, 남이안, 윤종석, 김재언, 조윤서, 지민혁이 소속되어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