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안도현 시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 논의

이철우 경북지사, 안도현 시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 논의

기사승인 2019-07-07 11:13:26

이철우 경북지사와 안도현 시인이 지난 6일 저녁 7시 예천 용궁역 광장에서 가진 ‘제2회 백두대간 인문캠프’에서 만났다.

이번 만남은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통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인문학의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경북관광을 명소화하기 위해서다.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경북도가 관광과 인문학을 연계한 관광명소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문학 분야의 저명인사를 활용한‘셀럽(유명인)마케팅’인 셈이다. 

이번 두 번째 인문캠프는 ‘상상역의 나라 - 용궁 속으로’를 주제로 예천 출신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1박2일간 진행했다.

안도현 시인은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로 유명한 시 ‘너에게 묻는다’와 소설 ‘연어’의 저자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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