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진해시니어클럽에 바리스타 자격 취득 지원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진해시니어클럽에 바리스타 자격 취득 지원

기사승인 2019-07-11 11:31:02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이중근)는 10일 창원시 소재 진해 시니어클럽(센터장 이성미)에 어르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기부금 2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이중근 지사장과 진해시니어클럽 이성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된 기부금은 시니어클럽 회원 대상으로 하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커피관련 기기를 구매하는데 쓰이게 된다.

이성미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대한 열의를 한국마사회의 도움으로 실현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중근 창원지사장은 "경마수익금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쓰일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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