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삼성생명, 생애설계자금 보증 강화한 플러스변액종신 출시 外 교보

[금융 이모저모] 삼성생명, 생애설계자금 보증 강화한 플러스변액종신 출시 外 교보

기사승인 2019-07-17 13:15:11

삼성생명은 생애설계플러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판매한다. 교보생명이 개방형혁신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에 뛰어든다.

삼성생명, 생애설계자금 보증 강화한 플러스변액종신 출시

삼성생명은 오는 19일부터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일정 수준 생애설계자금을 보증하는 생애설계플러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판매한다.

플러스변액종신은 종신보험으로서 경제활동기에는 사망 보장에 집중하고, 은퇴 후에는 노후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생애설계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생애설계자금 보증 기능을 더욱 강화한 ‘플러스형’을 도입했다.

‘플러스형’은 사망보험금이 매년5% 증가해 기본형 대비 사망보험이 150%에 달하는 플러스형(최대150%)과 10%씩 증가해 200%에 달하는 플러스형(최대200%)이 있다.

교보생명,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진출

교보생명이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

교보생명은 스타트업과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노스테이지’를 출범하고, 올해 말까지 헬스케어 스타트업 10곳과 함께 10가지 사업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 사업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이들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1단계로 고객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개인 건강 증진형 헬스케어 서비스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교보생명 윤열현 사장은 “보험 비즈니스 혁신에 초점을 맞춰 헬스케어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모든 고객들에게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2025년까지 디지털 혁신 선도 금융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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