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지역 내 마을 급수시설 244곳에 대해 수질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1분기 60개 항목, 2분기 16개 항목에 대해 검사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우라늄, 라돈, 비소 등 물질 검사 항목을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