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전 소속사 LM엔터, 항고장 제출…가처분 인가에 불복

강다니엘 전 소속사 LM엔터, 항고장 제출…가처분 인가에 불복

기사승인 2019-07-18 13:36:43


전 그룹 워너원 멤버 가수 강다니엘의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가 항고장을 제출했다.

18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LM 관계자는 17일 "오늘 오후 서울고등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5민사부는 LM이 강다니엘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LM측은 "최근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새로운 소송 자료를 입수했다. 본 사건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자료로 원심에서 입수하지 못했던 자료들이다"라며 “항고심에서 LM이 강다니엘과의 전속계약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점과 본 분쟁이 LM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1인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오는 25일 정식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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