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김제동 대신 ‘굿모닝FM’ 스페셜DJ “심장소리 들릴 수도…”

솔지, 김제동 대신 ‘굿모닝FM’ 스페셜DJ “심장소리 들릴 수도…”

기사승인 2019-07-22 10:05:28

그룹 EXID 솔지가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스페셜 DJ를 맡아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한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서는 여름휴가로 자리를 비운 방송인 김제동을 대신해, 솔지가 DJ석에 앉았다. 솔지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스페셜 DJ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솔지는 “여름휴가를 간 김제동 대신 일주일 동안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며 “생각보다 더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솔지는 “내 심장소리가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어젯밤 11시부터 누워 있었는데, 잠도 잘 자지 못했다. 열심히 하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굿모닝 FM’ 제작진은 “평소 뭐든지 열심히 하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솔지 가 일주일 동안 특유의 매력으로 출근길을 함께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는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방송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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