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이순신 워터랜드’ 개장…육‧해상 연결 물놀이장

통영 ‘이순신 워터랜드’ 개장…육‧해상 연결 물놀이장

기사승인 2019-07-25 17:34:44



경남 통영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육상과 해상을 연결한 물놀이장인 ‘이순신 워터랜드’가 도남관광단지 내에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순신 워터랜드는 8월18일까지 한 달 간 개장한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 운영한다.

이 워터랜드에는 육상 슬라이드,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과 바다수영장, 해상 다이빙대, 대형 트램폴린 등이 있다.

한산도를 둘러볼 수 있는 파워보트, 크루저요트 등 해양레저 체험과 물총대첩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순신 워터랜드를 이용하면 케이블카, 어드벤처 타워 입장권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통영시민은 1만3000원, 대인은 2만8000원, 초등생 이하 소인은 2만3000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확인 후 무료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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