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 ‘코리봇’을 오픈했다. AIA생명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선수에게 ‘AIA 최우수 선수상’을 시상했다.
NH농협생명, AI챗봇 ‘코리봇’ 론칭
NH농협생명은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 ‘코리봇’을 오픈했다.
코리봇은 고객들에 상품 추천, 보험료 납입 등 콜센터 단골질문(FAQ) 1000개를 활용한 보험관련 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험사기제보 안내 및 상담 등을 통해 24시간 365일 제약 없는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코리봇은 고객이 직접 질문을 입력하는 대신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의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형(Rule Base) 질문 선택 기능을 포함했다. 고객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고객의 슬픔에 위로를 건네는 등 소통을 위한 따뜻한 감성도 탑재했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코리봇을 통해 24시간 365일 고객 문의를 신속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리봇이 고객과 소통하며 더 만족스러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IA생명, 손흥민 ‘AIA 최우수 선수상’
AIA생명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선수에게 ‘AIA 최우수 선수상’을 시상했다.
AIA 최우수 선수상은 AIA그룹이 올해 처음 마련한 상이며 지난 시즌 동안 기여도가 가장 큰 선수에게 팬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유럽 내 리그 비시즌 기간에 열리는 대규모 클럽 친선 축구 대회로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유명 클럽들이 참여해 오는 8월11일까지 미국·아시아 및 유럽 각지에서 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차전을 치렀으며 접전 끝에 아쉽게 1대2로 패했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낸 손흥민 선수에게 AIA 최우수 선수상을 직접 시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매 시즌 꾸준하고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는 손흥민 선수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