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자동차 관련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상품을 출시했다. NH농협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상품인 와이즈소호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 ‘KB국민 이지 오토 티타늄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자동차 관련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상품을 출시했다. 이 카드는 ‘SK’와 ‘GS칼텍스’의 주유소 또는 충전소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점까지 리터당 150점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점까지 포인트가 쌓인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차량정비, 주차장, 세차장 등 차량 관련 업종에서 월 최대 1만점까지 이용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2%가 포인트로 적립 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제과·아이스크림점 ▲편의점(CU·GS25)·올리브영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각각 월 최대 3000점, 4000점, 3000점까지 포인트가 쌓인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차량 보유 고객들이 선호하는 주유 혜택과 다양한 자동차 관련 혜택을 담고 있어 차량 유지·관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 개인사업자 특화 와이즈소호 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상품인 와이즈소호 카드를 출시했다.
전월실적에 따라 국내·외 가맹점 이용액 0.3~0.5%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1만원 이상 택시 이용 시 건당 2000원(월2회) 할인을 제공하며 페이북 여행을 통해 KTX·SRT 승차권 예약 할인 등 출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률상담서비스와 부가세환급지원을 위한 부가세 자가신고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 대상 편의서비스도 탑재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