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 유모차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열어…7작품 수상

리안, 유모차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열어…7작품 수상

기사승인 2019-07-31 11:23:05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은 지난 29일 에이원 본사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된 유모차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6월10일부터 7월12일까지 ‘대한민국 No.1 유모차, 리안에 패션을 입히다’ 주제로 진행됐다.

회전형 유모차인 ‘스핀로얄’, 명실상부 국민 유모차인 ‘솔로’,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 ‘프라임라이트’ 부문에서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73건의 작품이 접수돼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7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유모차 브랜드 리안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진행한 것으로 실제 육아 중인 엄마, 아빠의 참여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심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상은 솔로 ‘당신의 아이에게 행복을’(김성호) 작품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각 부문 별로 프라임라이트 김세미씨, 솔로 임루희씨, 스핀로얄 김성호씨 작품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에이원 이의환 대표는 “리안 브랜드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모차 개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올해 최초로 리안 유모차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유모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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