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네이처(NATURE)가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을 진행했다.
네이처는 3일 서울 월드컵북로 홍대 프리스타일 스페이스에서 네이처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네이처 첫돌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네이처는 첫 돌잔치라는 콘셉트에 맞춰 돌상과 병풍 등을 준비했다. 멤버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후,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년 동안 가장 기뻤던 순간, 슬펐던 순간, 재밌었던 순간, 배고팠던 순간, 팬 리프(공식 팬덤명)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 등을 되돌아봤다.
이어 1주년 기념 영상이 공개되자 네이처와 팬들 모두가 추억에 잠겼다. 또 팬들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과 하이터치회도 열렸다.
작년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기분 좋아'로 데뷔한 네이처는 '알레그로 칸타빌레', '썸', '꿈꿨어' 등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를 내고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