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귀농귀촌인-지역민 잇는 가교 역할

산청군, 귀농귀촌인-지역민 잇는 가교 역할

기사승인 2019-08-06 13:46:38



경남 산청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상호공동체 융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서면 수철마을과 단성면 묵하마을에서 ‘배려가 깃든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늘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들의 소통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은 이 프로그램 외에도 기초영농기술교육 예비 귀농귀촌인 산청투어,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각종 박람회 참여 등 귀농귀촌 정책도 적극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지역민과 잘 융화해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산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산청=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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