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멤버 이준영과 Mnet '프로듀스X101' 출신 가수 이진혁이 MBC 새 예능 '언니네 쌀롱'에 합류한다.

'언니네 쌀롱'은 패션, 뷰티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첫 예능 MC로 나선 배우 한예슬을 비롯해 패션, 뷰티 전문가들이 합세했다. 

이준영과 이진혁은 살롱 대표인 배우 한예슬과 스타일링 전문가 군단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를 돕는 막내 직원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2014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준영은 2017년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 우승했다. 그는 이후 프로젝트 그룹 UNB로 활동했다. 또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남자 부문 신인상을 차지하는 등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이진혁은 2015년 그룹 업텐션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파이널 생방송에서 탈락했다. 

'언니네 쌀롱'은 다음 달 5일과 12일 오후 10시5분 방송된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