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건설공제조합, 주거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外 서희·도시와경제

[부동산 단신] 건설공제조합, 주거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外 서희·도시와경제

기사승인 2019-08-08 01:00:00

건설공제조합이 주거 취약계층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희건설이 강남 개포동 상록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1177억원에 수주했다. 부동산컨설팅기업 도시와경제가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건설공제조합, 독거노인 40가구에 여름철 생필품 전달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7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취약계층어르신 복지시설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쌀·여름 이불 등 생필품과 보양식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어르신들을 포함해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취양계층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서희건설, 개포 상록아파트 재건축 수주…1177억 규모

서희건설이 조달청이 발주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상록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1177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9월까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공무원연금공단이 보유한 개포9단지 공무원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새로 짓는 단지는 연면적 20만㎡에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된다. 총 1703세대 규모, 설계금액은 약 2300억원이다.

앞서 조달청은 이번 입찰 참가자격을 1등급 업체로 제한했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실적을 보유한 국내 건설사 23개사가 참여했다.

도시와경제,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부동산컨설팅기업 도시와경제가 10일 오후 2시부터 마포트라팰리스 2층 다목적홀에서 ‘기준금리 인하 2019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그 외 전문가들은 ▲경제상황이 안 좋은데 부동산가격은 상승할 것인가 ▲서울·수도권의 수익형 부동산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미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송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경제갈등으로 불확실성이 증폭된 부동산시장에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으로부터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에 관심 있는 자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도시와경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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