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화산동은 7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 대강당에서 화산동 마을계획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 자치계획 수립사업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주도 자치계획 수립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비전 및 자치계획을 수립해 마을과 주민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 기초교육,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원과 환경을 돌아보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