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가 아메리치노 모델로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발탁하고 TV·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
8일 엔제리너스에 따르면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 출신 모델이다. 엔제리너스는 브랜드명과 이름이 비슷하고 제품 이미지와 비슷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TV CF는 대중에게 익숙한 YMCA를 개사하여 발랄한 댄스와 함께 새로 나온 아메리치노 흑당을 5가지 버전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2015년 첫 출시된 아메리치노는 크리미한 에스프레소 거품에 진한 아이스 커피를 더한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에스프레소 크림에 연유와 우유를 더해 시원 달콤한 아메리치노 라떼, 올해에는 아메리치노 흑당 라인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엔제리너스의 브랜드 컨셉인 러블리를 표현하고 달콤한 아메리치노 흑당을 소개하기 적합해 선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신제품 아메리치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