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문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평생함께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BC카드가 필리핀 빌리란주 까이비란 지역으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삼성카드, 휴가철 반려동물 관심 제고 캠페인 진행
삼성카드는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문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 생함께 챌린지’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자사 반려동물 커뮤니티 ‘ 지냥이’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 톡’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휴가철에 발생하는 반려동물 유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올바른 보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틱톡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 생함께 챌린지’스티커와 필터를 활용한 촬영을 한 뒤, ‘평생함께’해시태그를 입력하고 틱톡과 아지냥이 어플에 업로드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 1건당 5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최대 1000만원을 동물단체 ‘카라’에 유기동물 치료비로 지원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인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후원도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반려인 1000만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CSV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BC카드, 필리핀 ‘까이비란’ 지역에 해외봉사단 파견
BC카드가 필리핀 빌리란주 까이비란 지역으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빨간밥차봉사단 9기’ 단원 99명 중 우수봉사자 17명과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이 참여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말라방(Manlabang)초등학교에 교실 1개를 추가로 신축하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초등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빨간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담당)는 “BC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재난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세계 곳곳으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국제개발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빨간밥차’의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