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20일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20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종전과 같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 시각은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겼다.
온라인의 경우 네트워크 속도가 빠른 환경에서, 정확한 예매 개시 시각에 예매를 시작하면 보다 원활하게 예매 진행이 가능하다. 네이버 시계나 네이비즘 등으로 정확한 예매 개시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 로딩이 원활치 않을 수 있으므로 필요한 기차표 매수 및 시간, 결제 방법을 미리 정리해 둔 뒤 예매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