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14일 득남…"긍정적 영향 주는 아이로 키울 것"

이필모-서수연, 14일 득남…"긍정적 영향 주는 아이로 키울 것"

이필모-서수연, 14일 득남…"긍정적 영향 주는 아이로 키울 것"

기사승인 2019-08-20 17:07:33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14일 아들을 얻었다. 

이필모는 20일 자신의 SNS에 득남 소감을 게재했다. 그는 "열세 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또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데일리에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14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필모는 득남을 기뻐하며 아내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6월에는 서수연의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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