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 우수 건설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의 반딧불축제를 맞아 리조트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금공이 부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 중소기업과 건설기술 공동개발
포스코건설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IoT를 접목한 시공기술 ▲건설장비와 IT기술을 융합한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 ▲포스코 강건재를 활용해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는 모듈화 기술 ▲건축물 설계 및 시공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하는 BIM 활용 기술 등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포스코건설과 협력사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성과가 입증되면 해당 업체에게 단가계약,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반딧불축제 맞아 가격할인 이벤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의 대표 축제인 ‘무주 반딧불 축제’를 맞이해 기간 내 리조트에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반딧불 축제 기간인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객실요금과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한다. 객실은 주중, 주말을 포함 최초 객실요금에서 최소 28%부터 최대 42%까지 할인되는 가격이다.
또 부대시설인 관광곤도라, 물썰매, 세인트휴(사우나)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주 반딧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자연환경축제이자 무주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축제다.
주금공, 부산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 센텀중앙로 문화복합센터에서 행복돌보미 임명장 수여식과 성공적인 업무수행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HF 행복돌봄서비스 사업’ 발대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금공은 부산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부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공사 상품 이용 독거노인과 정부 노인돌봄서비스 예비대상자 가운데 800여명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에는 ▲독거노인건강·안전을 확인하는 ‘생활돌봄’ ▲노후된 주택환경을 개선하는 ‘주택돌봄’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는 ‘이웃이음’ ▲정리정돈 및 외출동행을 지원하는 ‘생활편의’ 서비스 등이 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