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시스터' 조혜련母, 딸들에 "너희가 돈 걷어서 남동생 가게 차려줘라"

'부라더 시스터' 조혜련母, 딸들에 "너희가 돈 걷어서 남동생 가게 차려줘라"

'부라더 시스터' 조혜련母, 딸들에 "너희가 돈 걷어서 남동생 가게 차려줘라"

기사승인 2019-08-25 08:56:11

조혜련 모친의 발언이 화제다.

조혜련의 모친은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 시스터’에서 자녀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모친은 "막내 아들이 지금 오토바이 배달을 하고 있다"며 "너희가 돈을 걷어서 가게를 차려 주던지 해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로서 너희한테 해준 건 없어서 미안하고 부끄럽다"면서도 "그래도 남동생이 어려우니 한 달에 필요한 생활비를 줘라"라고 재차 당부했다.

조혜련 남동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40대 초반인데 어머니 입에서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게 '내가 너무 잘못 살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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