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추석 내게 꼭 맞는 카드는…민족 명절 맞아 이벤트 풍성

카드사, 추석 내게 꼭 맞는 카드는…민족 명절 맞아 이벤트 풍성

기사승인 2019-08-29 06:00:00

추석 연휴를 맞아 카드사들이 쏠쏠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추석 선물세트 할인에서 해외여행, 주유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먼저 KB국민카드는 오는 10월 말까지 해외에서 결제 가능한 국민카드로 홈페이지를 경유해 ‘호텔스닷컴’의 KB국민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호텔 예약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최소 결제금액 제한 없는 ‘10% 할인 코드’, 미화 150달러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코드’ 등 총 2종의 할인 코드 형태로 제공되며 호텔 투숙일 기준 12월31일 이전 예약 건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또 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아 주유비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 로 결제한 일시불과 할부 이용액 합산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 ▲5만원권 500명 ▲3만원권 1000명 ▲1만원권 2000명 등 총 3500명에게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추석맞이 기프티샷 롯데모바일 상품권 2600원 결제일 할인’ 이벤트를 내놨다. 내달 15일까지 롯데카드 라이프 앱 기프티샷에서 롯데모바일상품권 10만원권을 앱카드로 구매시 2600원 결제일 할인이 적용된다. 1명이 최대 5매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롯데마트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내달 2일까지는 결제금액에 따라 30만원, 50만원 이상 결제시 각 3만원, 5만원을 100만원 이상 결제시 100만원당 5만원, 1000만원 이상 결제 시는 10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15일까지는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상품권 증정 이벤트는 현장 할인 등을 적용한 최종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단일 결제 건에 한해 적용된다.

BC카드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온 가족 즐길 간식거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GS25에서 BC페이북 QR결제로 도시락·김밥·주먹밥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청구할인 혜택을 월 1회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8월31일부터 9월13일까지 이마트(온라인몰 포함),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SSG푸드마켓 등에서 자사 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5000∼5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주거나 현장할인을 해준다. 이마트에서 특정 인기 선물세트는 현장 할인율이 최대 40%에 달한다.

9월2일부터 14일까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포함)에서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사면 역시 결제금액에 따라 5000∼50만원 상당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30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에서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해준다.

하나카드는 9월2일부터 15일까지 홈플러스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해주고,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9월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이마트(8월30일까지), 롯데마트(9월2일까지)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사면 최대 40%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와 GS슈퍼마켓(각 9월1일까지)에서는 최대 30% 할인해주고 역시 결제금액별로 상품권을 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9월4일까지 최대 50%할인에 구매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최대 30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9월9일부터 10월6일까지 신한카드 전 가맹점(주유, 유통, 요식)에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LPG 포함 주유업종은 응모 회원 중 대상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지급한다. 또 쇼핑과 요식업종은 응모 회원 중 대상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일본 여행 상품 이벤트는 생각도 못한다”며 “지난해와 비교해 추석 연휴 이벤트가 전반적으로 축소됐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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