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코리아가 설화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용촹텐야 슈퍼엑스(superX)’를 전국 주요 편의점에 입점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9일 현원코리아에 따르면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오는 9월부터 이마트24에 슈퍼엑스를 출시한다.
용촹텐야 슈퍼엑스 캔 제품은 레드와 블루 컬러로 젊은 세대의 감성을 반영하고 청량한 맥주 맛을 강조했다. 제품명 ‘superX’와 함께 새겨진 용촹텐야(勇闯天涯)는 ‘세상 끝까지 용감하게 달려간다’라는 의미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엄선된 뮌헨 맥아와 독일의 고품질 허스 부르크 홉을 사용해 제조된 슈퍼엑스는 송백과 감귤 등의 향과 함께 과일 맛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요 편의점 입점으로 슈퍼엑스 판매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중국 프리미엄 맥주의 맛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