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CJ THE MARKET)’이 소비자 편의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 등을 앞세워 소비자 선점에 나서고 있다.
29일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초에 론칭한 CJ더마켓 신규로 가입한 회원 수만 5만 명에 달하고,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도 8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만 나열하는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각종 식문화 콘텐츠를 소비·체험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차별화 시킨 결과로 해석된다.
하루 평균 CJ더마켓 홈페이지를 찾는 순 방문자수(UV)도 20만명에 달한다. 신규 서비스와 콘텐츠, 다양한 이벤트 등 영향으로 일일 평균 페이지뷰(PV)도 30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식품업체 온라인 쇼핑몰 트래픽 기준(1일 평균)으로 최고 수준이다.
CJ더마켓 회원수도 약 70만명으로 확대됐다. 앱 다운로드 수도 기존 15만명에서 50%이상 증가한 23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CJ더마켓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 콘텐츠 등을 앞세워 올해 매출 60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