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추석맞아 일부 서비스 중단…카드 분실·도난 사고 접수도 안돼

카카오뱅크, 추석맞아 일부 서비스 중단…카드 분실·도난 사고 접수도 안돼

기사승인 2019-08-29 18:19:44

365일 24시간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던 카카오뱅크(대표 이용우·윤호영)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2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9월12일부터 업무별 서비스 중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9월15일 오후 11시50분부터 약 30분가량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서비스가 중단된다. 같은 기간 동안 카드 신청 및 사용 등록, 분실·도난 사고 접수도 이용할 수 없다. ISP를 통한 온라인 카드 결제는 15일 오후 6시20분부터 약 7시간 30분 동안 중단될 예정이다.

또 ISP신규 및 재발급과 해외 안심결제 신규등록 서비스는 9월12일 0시부터 4일간 중단된다. 중단사유는 KB국민카드 차세대시스템 오픈이라고 알려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체크카드 대행사인 KB국민카드 차세대시스템 오픈으로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며 “고객의 넓은 이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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