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김원석)는 추석 과실 수급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생산자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29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19 추석맞이 우리 과일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른 추석으로 인하여 주요 과일의 성수기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기상 여건 호조에 따른 과일의 생육 상황이 어느 해 못지않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과일 시식 및 나눔 행사 ▲추석맞이 우리 과일 선물세트 전시 및 판매 ▲ 우리 과일 소비촉진 포토존 운영 ▲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과일 전시, 시식 및 소포장 과일 홍보 등이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특별 제작한 우리 과일(사과, 배 등) 선물세트 10만개를 9일에서 11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 및 농협몰에서 시중가격 대비 약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