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마크원, 랙 1200개 규모의 구로 IDC 오픈

드림마크원, 랙 1200개 규모의 구로 IDC 오픈

기사승인 2019-09-02 10:55:11

<사진=구로IDC 전경, 드림마크원 제공>

드림마크원(대표 김창호)이 구로 IDC(Internet Data Center)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가산 IDC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구로 IDC는 중립 IDC로, 고객은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회선을 사용할 수 있다. 서버호스팅, 보안, 매니지드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구로 IDC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랙 1,200개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을 갖췄다.

드림마크원 주학진 영업본부장은 “데이터센터는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과 보안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구로 데이터센터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마크원은 최첨단 IDC 시설을 구축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고 대역폭의 네트워크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시스템 조달부터 구축까지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케이션 서버, 공유 호스트 서버, 애플리케이션 서버, 전자상거래 서버, 관리 서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자상거래나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인터넷 사업에 필수적인 초고속 인터넷 접속, 라우터와 서버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IDC는 인터넷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IT환경을 제공하거나 서버, 회선, 네트워크 관리를 대행해주는 통합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IDC 전문 엔지니어들이 24시간 상주하며 장애 예방 및 기술 지원한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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