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장남 이선호 마약 밀반입에 이다희 아나운서 '관심 집중'

CJ 장남 이선호 마약 밀반입에 이다희 아나운서 '관심 집중'

CJ 장남 이선호 마약 밀반입에 이다희 아나운서 '관심 집중'

기사승인 2019-09-03 08:35:14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가 해외에서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된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전 아나운서인 이다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다희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지난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특히 '랭킹 베이스볼'의 MC로 얼굴을 알렸다. 

이다희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이선호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같은해 10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지난 2일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는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여개를 밀반입한 혐의로 1일 이선호를 입건했다. 

이선호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검찰이 진행한 소변검사에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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