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한가위를 맞이해 금 7돈으로 만든 황금가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J트러스트 그룹이 캄보디아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웰컴저축銀, 한가위 ‘황금가위’ 증정 이벤트
웰컴저축은행은 추첨을 통해 금 7돈으로 만든 황금가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가위를 맞이해 마련됐으며, 기존·신규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들어가 ‘극한할인’에서 판매 중인 ▲커피 ▲베이커리 ▲치킨 ▲상품권 등을 이벤트 기간 내 가격과 상관없이 10회 이상 구매하면 된다.
웰컴저축은행은 5회 이상만 구매한 고객에게도 1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 후 남은 잔돈은 ‘웰컴(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에 자동으로 저금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8일 발표될 예정이며, 1만원 리워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JT저축은행 모회사 J트러스트 그룹, 캄보디아 진출
J트러스트 그룹은 캄보디아 상업은행인 ANZ 로얄은행 인수를 마무리하고 상호를 ‘J트러스트 로얄 은행’으로 지어 영업을 시작했다.
ANZ 로얄 은행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주요 도시에 14개 지점을 운영한 은행이다. 현지 상위 기업과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업을 해 안정성이 높다고 J트러스트 그룹은 설명했다.
트러스트 그룹은 2012년 JT친애저축은행을 출범하며 한국 금융시장에 진출했고 2015년 JT저축은행과 JT캐피탈을 차례로 출범했다. 지난 2013년에는 싱가포르에 J트러스트 아시아를 설립했고 2014년에는 인도네시아, 지난해에는 몽골에 각각 진출했다.
J트러스트 그룹은 “이번 캄보디아 진출을 발판 삼아 앞으로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신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