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지역 연고산업 육성 기업지원 사업 선정

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지역 연고산업 육성 기업지원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09-04 13:37:04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시군구 지역 연고산업 육성 기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주관하고, KTL이 참여한다.

국비와 시비 등 총 5억6000만원을 들여 경남 진주지역에 있는 기계‧제조 관련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제품 제작‧제품 고급화‧기술지도‧인증컨설팅‧전시회 참가지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 기업 경쟁력 향상, 고부가가치화로 지역 내 중소기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주석 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진주지역 기계‧제조 관련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지역산업의 성장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TL 박정원 부원장은 “이 사업과 연계해 지역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9일 오후 3시 한국세라믹기술원 진주 본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 신청은 22일까지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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