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에 출연한다.

'스텔라'는 차량 담보대출 업계의 독보적인 에이스 영배(손호준)가 친구(이규형)가 빼돌린 고급 슈퍼카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유산 스텔라를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손호준은 주인공 영배로 분해 진지함과 코미디를 오가는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친구 동식은 배우 이규형이 맡았다. 

그는 "관객 모두가 함께 웃는 즐거운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메시지가 있는 영화이기에 만들어가는 과정도 기대가 된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손호준은 앞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JTBC '눈이 부시게' 등에서 코믹한 연기로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개봉한 영화 '크게 될 놈'(감독 강지은)에서는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스텔라'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