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유재석·설현과 한솥밥

유재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유재석·설현과 한솥밥

기사승인 2019-09-05 14:09:13

개그맨 유재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끼와 예능감을 선보인 유재필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유재필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를 여러 방면에서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S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재필은 SBS '웃찾사'에 출연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SBS '본격 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 9월 미니앨범 '인싸 되는 법'을 발매했던 유재필은 1년 만에 신곡 '클라쓰'(CLASS)로 컴백할 예정이다. 오는 6일 공개되는 '클라쓰'는 유재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현대를 살아가는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주는 곡이다. '오늘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내용을 담았다. 음원 공개 하루 전인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지며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김용만,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이국주 등의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으며 배우 정진영, 박광현, 이동건, 정해인, 설현, 정유진, 곽동연, 성혁, 임현수 등 또한 소속돼 있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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