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장강명 작가 에세이 ‘책, 이게 뭐라고’ 연재

밀리의 서재, 장강명 작가 에세이 ‘책, 이게 뭐라고’ 연재

기사승인 2019-09-05 15:00:48

월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는 5일 장강명 작가의 에세이 ‘책, 이게 뭐라고’를 독점으로 공개했다.

‘책, 이게 뭐라고’는 밀리의 서재가 직접 기획하고 서비스하는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로, 밀리 오리지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소설 작품이다. 밀리 오리지널은 밀리가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에세이를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밀리의 서재와 북이십일 출판사가 함께하는 이번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 ‘책, 이게 뭐라고’는 5일 공개되는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연재된다. 

밀리의 서재에서 연재되는 에세이 ‘책, 이게 뭐라고’는 작가인 장강명, 가수 요조가 진행하는 북이십일의 팟캐스트 방송 <책, 이게 뭐라고>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동명의 팟캐스트 방송은 두 진행자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형태로,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되는 ‘책, 이게 뭐라고’에선 방송을 둘러싼 장강명 작가의 이야기를 총 40화에 걸친 에세이로 풀어낼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김태형 팀장은 “지금까지 소설 중심으로 진행됐던 밀리 오리지널이 이번 장강명 작가의 에세이 연재를 통해 비소설 분야까지 확대됐다. 더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선보이며, 독서 콘텐츠 다각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밀리의 서재는 자사가 직접 기획, 제작해 서비스하는 독점 콘텐츠인 ‘밀리 오리지널’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 등 소설가 7인의 테마소설집 ‘시티픽션’을 통해 처음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 것에 이어, 7월부터는 손원평, 윤이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10인의 테마소설집 ‘Monster(괴물)’를 단독으로 연재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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