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재미있는 스타일인 이용진이 이상형"

'연애의 맛'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재미있는 스타일인 이용진이 이상형"

기사승인 2019-09-06 08:08:30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김세연은 "시즌 1때부터 클립으로 많이 봤다"며 '연애의 맛' 팬이라 밝혔고, MC를 맡은 배우 최화정이 "응원하는 커플이 있냐"고 묻자 "천명훈 커플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어 MC를 맡은 개그우먼 박나래는 "출연자와 패널을 포함해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김세연은 "저는 재미있는 스타일이 좋다. 이용진 씨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이용진은 "추석특집이야 뭐야"라며 좋아하면서도 "(김세연이) 고단수다. 제가 가장 안전하지 않냐. 김재중 씨라고 했으면 기사 80개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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