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8' 디스배틀에서 윤비가 영비를 압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크루디스배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윤비와 영비는 피날레 무대에서 맞붙었다.
영비는 윤비를 향해 “이제 랩 접고 결혼준비나 해. 난 변했지. 이건 그냥 팩폭. 너희 다 재미없어”라고 디스를 시작했다. 반면 윤비는 “모기야 뭐야. 따끔거리지도 않았다”고 무시했다.
선도부 복장을 입고 등장한 윤비는 영비의 학교폭력 논란을 연상케했다.
그는 “난 네가 괴롭히던 애가 아니야. 진짜 다쳐. 너의 과거, 이미 온 세상에 소문이 다 났어”라고 했다.
특히 ‘중2병’, ‘오줌싸개’ 등의 발언에 영비는 표정이 굳은 채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