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HRD사업단(단장 박영석) 박창문 팀장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Best of CHAMP day'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Best of CHAMP 행사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최장수 직업능력개발훈련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 경진대회'로도 불린다. 행사에는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는 209개 운영기관에서 500여명의 사업운영전담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축제한마당을 펼쳤다.
박창문 팀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130 여명의 미취업 졸업생들을 취업시키고 2,050 여명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지원과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수상자로 선정돼 '우수 전담자상'을 수상했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