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저소득 영화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협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약자에서 소외된 문화예술 계층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평생어부바신협’ 사회적 가치 활동 저변을 넓히게 됐다.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신협 지원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던 영화인 복지와 권익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이 저소득 영화인들에게 재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금융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금융을 제공하는 것은 신협 본질적 가치”라며 “저소득 영화인들의 주거복지 개선으로 한국 문화예술 점진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신협은 저소득 영화인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