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화와 원작 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밀리 추석 특선’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작 책을 기반으로 한 영화도 볼 수 있도록 케이블 TV VOD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아 즐길 수 있는 장르 소설과 만화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였다.
밀리의 서재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위대한 개츠비’, ‘변호인’ 등 원작 도서와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는 ‘밀리 추석 특선’ 24개 작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도 밀리의 서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 TV VOD 3000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이 적용되는 곳은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등 모두 4개 채널로 16일까지 1인 1매 제공된다.
연휴 동안 가볍게 즐길 콘텐츠를 찾는다면 밀리의 서재가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 소설과 만화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5일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등 추억 속 만화를 포함해 판타지, 무협, 로맨스 등 장르 소설과 같은 킬링타임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밀리의 서재는 연말까지 2만 권 이상의 장르 소설과 만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특선 영화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작 책을 읽으며 작품을 좀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 TV VOD 쿠폰과 킬링타임 콘텐츠 등 추석 맞춤형 독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비교적 짧은 명절 기간이지만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콘텐츠와 함께 알찬 연휴를 보내며 ‘책과 친해지는 명절’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리의 서재는 현재 약 4만권의 책과 독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월정액 독서 플랫폼으로, 독서와 일상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회원이라면 밀리의 서재와 데일리샷이 선정한 서울, 경기, 부산 ‘책맥하기 좋은 펍’ 63곳에서 맥주 한 잔을 무료로 받고 책맥을 즐길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SNS에서 ‘인생샷’ 전시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에서 독서와 전시를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 ‘밀리 도슨트북’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밀리의 서재 회원에게는 전시 입장권도 무료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