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오늘(13일) 귀성, 귀경 차량들로 인해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후 3시와 5시 사이에 차량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7시 30분 현재 충청도로 향하는 차량들 늘면서 45번 중부내륙선과 50번 영동선 모두 여주를 중심으로 정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번 고속도로 타고 부산 방향으로 이동하는 길은 동탄부터 오산 지나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태고 다시 한 번 천안분기점에서 짧은 구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25번 논산-천안 선은 정체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천안을 시작으로 남풍세까지 10km 구간 더딘 상태다.
50번 고속도로 강릉 쪽으로는 경기권에서만 15km 막히고 있다.
한편 고속도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정차로제, 버스전용차로제, 갓길 운행 위반 등을 단속하고 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