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백년가게 5곳 추가 선정

경남지역 백년가게 5곳 추가 선정

기사승인 2019-09-18 11:18:39

김해 대동할매국수 등 경남지역 5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은 김해의 대동할매국수 등 5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지역 백년가게는 총 14곳으로 증가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5개 업체는 구포국수 건면만을 사용하는 국수전문점 대동할매국수(김해), 메밀국수명인으로 선정된 화정소바(의령), 깔끔한 맛의 복요리전문점 하동집(진주), 소갈비전문점 거구장갈비(통영), 참복을 사용하는 복요리전문점 호동식당(통영)으로 모두 음식점업을 영위하고 있다.

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업력 30년 이상의 음식점업 또는 도·소매업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백년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 기회와 함께, 보증․자금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들이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