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 예비신부 간미연에 "누나의 매력은 애교" 자랑

황바울, 예비신부 간미연에 "누나의 매력은 애교" 자랑

황바울, 예비신부 간미연에 "누나의 매력은 애교" 자랑

기사승인 2019-09-20 06:51:54


황바울이 예비신부 간미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 출연해 "사실 누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말 못했다. 누나 생일 때 친구들이랑 모여서 파티를 열었는데 그때 누나 친구들이 '두 사람 잘 어울린다'며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말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우리 만날래?'라고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황바울은 "그때부터 누나가 나를 남자로 본 것 같다"며 "누나의 매력은 애교다. 애교를 부릴 때면 자신도 모르게 혀가 짧아진다. 제 눈에는 예쁘고 귀여우니까"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2년 반쯤 사귀고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프러포즈는 아직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11월 9일 결혼한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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