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와 로맨스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포맷으로 방송됐던 Mnet '썸바디'가 시즌 2로 돌아온다.

다음 달 18일 오후 8시 첫 방송 되는 '썸바디 2'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2는 지난 시즌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시청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했다. 10명의 댄서들이 함께 생활하는 '썸스테이'가 대표적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첫인상을 결정지을 첫 회 방송도 달라졌다. 댄서들의 첫 만남 전 서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것. 이를 통해 방송 초반 속도감을 높이고자 했다. 

제작진은 "'썸바디 2'에 실력과 외모가 출중한 댄서 10명이 참여한다"며 "깊이 있는 춤과 함께 꾸밈없는 댄서들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가 더해져 순도 100％의 리얼함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썸바디 2' 10명의 댄서들의 프로필과 그들의 이상형을 인터뷰한 영상은 24일부터 3일간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