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엠(SuperM)이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쟈핑'(Jopping)으로 새로운 SMP(SM Music Performance)무대를 선보인다. 

슈퍼엠은 다음달 4일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과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슈퍼엠'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쟈핑'은 '점핑'(Jumping, 뛰다)과 '팝핑'(Popping, 샴페인 뚜껑을 딸 때 나는 소리)을 조합해 만든 '파티하자'라는 뜻의 신조어로,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각오를 담았다. 도입부의 웅장한 관악기 연주와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돋보이는 일렉트릭 팝 장르의 곡이다. 

앨범에는 '쟈핑'을 포함해 총 5곡이 실린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슈퍼엠은 다음달 5일 미국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슈퍼엠 : 라이브 프롬 캐피털 레코즈 인 할리우드'(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