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다음 달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브아걸의 새 앨범 녹음이 최근 마무리됐으며,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브아걸의 완전체 컴백은 2015년 11월 정규 6집 '베이직'(BASIC) 이후 약 4년 만이다.
브아걸은 지난 2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여러분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아걸은 지난 2006년에 데뷔해 13년째 원년 멤버를 그대로 유지하며 그룹 및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여섯 장의 정규 앨범을 냈으며, '다가와서', '러브'(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사인'(Sign), '식스 센스'(Sixth Sense), '킬 빌'(Kill Bill)등의 곡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