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팬에게 받은 생일 선물들을 중고 사이트에 판매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이 팬에게 선물 받은 명품을 온라인 중고 사이트에서 판매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논란의 대상은 루이 비통 애완견 목줄. 당시 이 제품을 강성훈에게 선물한 팬은 '전국에 딱 하나 있다'며 팬 갤러리에 인증을 했는데 중고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국내 마지막 제품'이라는 설명이 적혀있었다.
이 외에도 강성훈은 팬에게 받은 신발이나 액세서리 등을 중고 사이트에 올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팬들이 강성훈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관련 게시물이 모두 삭제되기도 했다.
강성훈은 매니저 폭행, 기부금 횡령 의혹 등에 휩싸여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