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현재 7개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는 한혜진-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유재석의 차에 타면서 "추석 연휴 전에 얼굴이 되게 좋았다. 연휴 끝나고 2kg이 늘어 엉망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전에는 다들 '남친짤'이라며 난리 났다"며 "그래서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남친으로는 짤도 없다 그런 이야기냐"고 되물어 웃음을 샀다.
또 유재석은 "(프리 선언 후) 이렇게 자리잡는 게 쉬운 게 아니다"고 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속된 말로 오픈발이라고 하지 않나"라고 했다. 또 장성규는 현재 7개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보다 많다"며 "올라가는 것도 네가 의도한 게 아니듯 꺼지는 것도 우리가 원하는 게 아니니 흘러가는 대로 가라"라고 조언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