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에서 검찰 개혁을 지지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오늘(5일) 개최된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오늘(5일) 오후 6시부터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진행한다.
지난달 21일, 28일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주말 집회로 주최 측은 30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우리공화당은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서초경찰서 부근에서 '태극기 집회'를 연다.
우리공화당은 이번 주말 처음으로 서초동 집회에 나선다. 보수 성향 자유연대도 지난주에 이어 오후 5시부터 서초역 6번 출구에서 '조국 구속·문재인 퇴진 요구 결사항전 맞불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