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전영록 "최정원 , 母 백설희 노래처럼 들렸다"

'불후' 전영록 "최정원 , 母 백설희 노래처럼 들렸다"

'불후' 전영록 "최정원 , 母 백설희 노래처럼 들렸다"

기사승인 2019-10-13 09:03:27

가수 전영록이 최정원의 노래를 듣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고(故) 백설희를 대신해 아들 전영록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최정원은 '물새 우는 강 언덕'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중간엔 백설희의 라이브 영상을 틀어 함께 듀엣으로 무대를 꾸며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본 전영록은 "어머님이 영상이 나오니까 꼼짝을 못했다"며 "최정원의 목소리가 어머니처럼 들렸다. 역시 뮤지컬 배우"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정원을 비롯해 윤희정과 김수연, 부활, 숙행, 신현희, 홍경민이 출연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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