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모두 다 올거제! 두루두루 누릴 거제!’ 슬로건으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9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40개 복지기관‧시설‧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장을 찾은 20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복지기관 상호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드림스타트, 사회복지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
거제시드림스타트는 ‘2019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행사장을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드림스타트 사업, 지역자원개발 위한 참여 홍보 안내 전단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발굴과 희망자는 면‧동주민센터나 거제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팀으로 상시 신청 가능하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